2015년 1월첯째 일요일! 베란다 창문을열고 집안을 환기하면서 날씨을본다..
왠지 오늘은 날씨가 포근한것같다.고령앞산 금산을가기위해 베낭을챙긴다.
고구마2개 사과2개 생수1병 일회용 커피2봉 보온병에 팔팔끌인물 챙기고 카메라
카메라삼각대 챙기고.집에서11시30분이넘어 출발을한다,,금산기념숲 주차장엔 벌써
승용차가 몇대와서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왁자지끌하다.등산로에 접어드니 낮12시 천천히
둘이서 산을오른다,,날씨가 3~4월 봄날같아서인지 얼마지않아서 이마와 등줄기에선 땀이베인다.
팔각정을지나 구름다리위에서니 그래도겨울인가??볼을 스치는 바람살이 제법차게 느껴진다.
몇걸음더걸어 구름다리위에잇는 벤취에서 바나나1개씩과 커피한잔으로 목을추기고
몇일전에 베트남 하롱베이와 앙코르왓에 놀러간 친구한태 잘다녀왔는지??안부전화 한통하고
우리김수와 시름시름 걸어며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를 하다보니...금산 정상이라 가져간 고구마와
사과로 점심을 대신하고 공기좋은 정상에서1시간을 쉬고 천천히내려오니 오후3시가 조금넘어서고
마이홈으로 향한다.집에와서 샤워하고 오늘일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