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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과 대한의 중간 일요일!!

홍준식 2015. 1. 11. 16:19








15년의 달력을건지도 벌써 3분의1이지나간다!! 하기사 일주일 가는게 눈깜짝할때 지나간다..
늦게 일어나서인지??어느듯오전11시가넘고..
우리허니와 앞산 금산에 오른다..아파트안에선 봄날같드니..제법 쌀살한게
산을오르기는 좋은날씨라고 생각하고 쉬엄쉬엄 오르다보니.산밑에서 골을타고 오르는
바람이 산등승이에있는 우리볼을 때린다.모자을벗어 귀마게까지내리고도 바람살이 차다.
등산복 모자까지 덮어쓰고야 찬바람이 덜부는것같다..차가운날씨에 등산로에는 사람도없고
중간쯤오르니,내려오는 중년의 부부을만난다,정상에는 바람살이 많이 차갑단다,,
조심해가시라고 인사하고 천천히오른 금산정상 아무도없는 벤취에서 둘이 커피한잔과
점심으로 가져간 고구마며 사과을 내어놓코 누가오나 기다려도 아무도없다..
누구라도 있어면 같이 커피한잔과 과일을 나누어먹을탠데...바람이 너무도많이 분다,
종종걸음으로 산을내려온다..아무리추워도 운동하고난뒤의 마음은 상쾌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