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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허무자체인것을!!

홍준식 2015. 1. 18. 14:38






2015년도 1월달이 중반을 넘긴 일요일,
오늘도 변함없이 아파트앞 금산을 오른다.내일모래가 대한인데~~날씨가 너무나좋타!
쉬엄쉬엄쉬면서 오른지1시간 이마와 등줄기에 땀이 베어나온다..중턱을지나 정상에도달하고
아무도없는 정상에서 우리김수와 점심으로가져간 고구마와 사과을먹는다....
헨드폰에서 어디선가 문자가온다!! 37동기회 총무한테서온문자!! 열어본순간 한참을멍하니
내정신이아니다..친구윤재 몇일전 아프다는 문자받고도 바쁜일 땜에 못가본문병~~이렇케 허무하게
갈수있다는게,,,,,실감이나질않는다. 한편으론 이제 우리차례인데~~발바닥 불나게 살아온 날들이
모두가 허무하긴 매일반인데~~~보내는마음은 언제나 슬픈데 친구을 보내는마음은 내마음저밑에
슬픔과 허무만 쌓이는구나~~~~~~~윤재야!! 먼저가 자리잡고 있거라..멀지않아 우리도 널따라
갈것이다..마음에서 떠나보내는 친구생각에 몇자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