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아파트에서 바라보는 앞산 금산엔 구름한점없이 해빛만비치는데~~
옜날 학교 친구인 부산에사는 병근이가 고령에 친척 모임에 온다고
고령오면 점심식사하고 전화해서 만나기로 약속을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기다린다!! 이것도나이라고 친척모임에 참가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약속을 못지킬 때가있다.어릴때 마음하고 나이들어서 마음하고는
말못할 차이가 있슴을 나도한번씩 느낄때가있다..하긴 친구와의 약속은
까맣케잊고 모임에 열중하다보면 ~~~하지만 내마음은 슬퍼온다!!
얼마나 서로가 삶에 지쳐 허득이고있는지??친척모임이 한창무러익어가는데~~
내가전화해서..페을끼치기가싫타.친구야 못봐도좋타 부디올해도 몸건강하게
살자구나~~조심해서 부산 내려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