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아파서 임시피신한 큰손녀가 오늘아침 대구로같이 출근하여 가게에온지3시간정도 정신없이 놀드니..
갑짜기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줄줄흐른다..엄마가 보고싶단다..6섯살짜리가 3일을 엄마떨어져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지낸다는게 많이 자랐다고 생각했는데...할아버지인 내가슴에 얼굴을묻고 가슴이
젖도록 운다..달래면 달랠수록 더욱서럽게 운다,,달래다않돼 큰며느리한태 전화을 해본다,,다인실에서
오늘1인실이 나와 방을옮긴단다..12시가넘어면 전화한다고한다..2시간이지나고 점심식사에 손녀가 좋아하는
햄이며 김밥이며 맞이없다고 안먹는다,,엄마한태가고 싶단다..차에태워 어린이병원에 데리고간다..동생하고먹을
과자 한봉지하고~~~병실에들어서니 동생과 언니가 부둠겨안고 얼굴을 비비고 한참을 야단이다..
이래서 아들이나 딸이나 2은 돼야돼는구나 하고 생각을해본다..손녀을 병원에 두고 혼자오면서도 내내 서운하기란???
같이몇일 있엇다고 서운함이 가슴을 스친다..어른들이 더는사람은 몰라도 나는사람은 표가난다고 햇는가??
손녀을 보내고 서운함에 이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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