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살면서 타향형님들과의 모임인 반우회!
20년 넘게 한동리에살면서 고향형님과같은 객지의 모임.
어찌보면 제2의고향이라 해도 무난한 친형제같은 두류동 10가구
지금은 개발로인해서 경산계신형님도 앞산밑 대곡으로 가신형님도
고령으로내려온 저희도 하지만 힘든일 어려운일이 있서면 서로찾아보는
형님네들 봉춘형님이 지난달 목욕탕에서 넘어지셔서 병원치료을받고도
몸이 안좋와 카토릭병원에 가서 진료을한결과 넘어진상처안에 물이고여
뇌수술을 하고난뒤에 경과도 좋타하여 반우회 비상소집으로 병문안을 하려갔다왔스니다.
창백한 얼굴로 병실에 누워계시는 모습에 가슴이 아려옵니다.병간호하시는 형수님의 초치한모습
가슴을아려오고.형님의손을 쥐어보고 형수님의 야위운모습 가슴이아려옵니다.
하필점심시간이라서 오래머물지못하고 병실을나와 식당에들러 식사을하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길에 반우회 회장님 대곡까지모셔다드리고 대곡에계시는 큰집형님을 찾아뵙고
설에세배못한 우리집사람 세배을드리고 고령으로내려왔네요..
봉춘형님 힘내시고 빨리완쾌돼어 2달후에있는 계추에 정정한 모습으로 볼수있기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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