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토종순대*
오늘토요일 따라나오는 손자을 달래고 댤래놓고
집앞산 금산에 오른다..한시간을올라 등산로 중간쯤에서
더올라갈 힘도없고 집사람한태 물어보니.같이힘이없단다.
몇일전부터 둘이서 다이어트을 한게
몸은 피곤하고 힘이없는 현상으로 나타났나봅니다..
산중턱에 쉬면서 생각해보니~~토종순대가 생각나서
얼마전에 고향 선배님한태 들은 함양순대!!
바쁘게 큰아들 한태 전화로 오늘저녁 스케줄에대해
물어보니 별일없단다..둘째아들한태도 전화하고
식구들끼리 저녁메뉴는 토종순대로하기로하고
길을나선다,,가는길에 인터냇에 함양토종순대 맛집을
검색하니..할머니 옜날 토종순대집이 뜨고 네비에 전화번호
검색하고 네비가 가자는데로 찾아간곳 함양군 안의면 신시장
으로 도착하고 드러가 순대 대자로 그리고 국밥을 시킨다.
얼마지안아 순대부터 나온다~~~캬 죽이는 냄새~~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의 좋은인심으로 많이담긴 순대
둘이서 다먹지못하고 국밥을 드릴까요??한다.
우리김수 국밥을 먹을수가 없다기에 혼자 한그릇..
배가부른데도 맛이있다..경상도는 국밥에 다데기로
간을하는데~~이곳 함양에는 세루젖으로 간을하란다!!
싱싱한 세우젖갈의 구수한맞이 국밥과 잘어울려 한층
깁은맛을 낸다..집에 기다리는 아들생각에
포장 대자4개을 가지고 고령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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