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외로움..

홍준식 2008. 8. 5. 10:18

날마다 지는해도 아름다워 보이고 찾아오는 어둠도 아름다웠는데...

우리김수 입원시키고 몇시간 안됐건만 오늘지는 해는 붉은색에다

물을더부어 누르스름한 색갈로보이고....

오늘따라 해는 왜??이리 빨리지는지??

서산넘어 누구????기다리는 사람있는지?

쉽게쉽게 넘어가고~~~~혼자라는 왜로움에 가슴한구석이 비어버린듯!!

왜로움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함께있을땐 몰랐든   왜로움!!당신의 큰자리 혼자 덩그러니 가계문을 닫는다..

소중한사람..당신이소중한줄 모르고!!

너무나 편하게 살지않았는지???나에게 혼자말로 돼물어본다.

당신이란??사람은 나의몸 일부였다는것을~~~~

그래서 옜말에 떨어져 있어봐야 그사람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가을..

병원에서 진단하기는 (대상포진)이라고 한다..

이놈의 바이러스는 신경계통에 영향을 줌으로 그렇케 많이 아프다나..

일단 입원하여 빠르면 일주일 정도 소요�다고 한다..

김수!! 아픔이야 어찌 나눌수가 있어랴마는.

너없는 왜로움은 어찌하면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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