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봄**

홍준식 2009. 3. 2. 20:54

**봄**            붕어빵

 

찬바람 대장 동장군도 선녀같은봄의여신 입김에는

깊으골 산속의눈도 흐물흐물 녹아내린다..

 

시냇가 버들가지 몽실몽실 피어나고

계곡 흐르는 물소리 숨죽이며 흐러는데

 

버들피리 꺽어불든 옛시절의 추억이여.

아지랑이 아롱아롱 춤추는잔디밭 옛추억도

아지랑이마냥 아롱대며 사라진다..

봄진달래 

'세상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의 가을날씨!!  (0) 2009.08.31
인생열차..  (0) 2009.03.12
금산숮가마!!  (0) 2009.02.02
겨울조각!!  (0) 2008.12.31
한해을보내면서..  (0) 200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