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선선한 가을바람!!

홍준식 2009. 9. 12. 18:07

가을의문턱

어제부터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 불어오드니...

오늘은 하루종일 한번씩 부는바람도 선들선들하니~

창문밖에 비치는 햇빛의 그늘도 많이 뚜꺼워져있고

몸에스치는바람에도 어디선가 실어오는 향기로운 꽃내음

여름은가고 가을이 오긴왔나 봅니다..

몇일전에 시골길엔 노랗케 익어가는 벼들의 모습

고개숙이고 숙연히 세월의흐름을 받아드리는 자연의습리

우리네들도 조금살만하면 몸을낮추는 자연의 이치을

알아야만 성숙한사람으로 제탄생을 꿈꾸는데~~~

이제부터 많이 바빠지겠지..

몇일있어면 민족의 명절 추석  고향찿아 너도나도

그리운얼굴 보고픈얼굴들을 보고파서...

머나먼 고향으로의 행렬이 이어지겠지

벌써부터 명절을 타는지??손님은 영말이아니고..

오늘저녁엔 그리운얼굴들 고향친구들의 모임

죽마회가있는날이다.보고싶다 모두다

여름어덯케 보냈는지??모두의안부도 궁금하고..

이렇케 만나기도 어려운데~~~자열선생 고스톱 하자고

한달을 칼을갈고 있을낀데..(너무갈면 이빨빠지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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