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흐러는세월은.잡을수없드시...
예전의 추억으로의 여행은 언제나가슴 설레게 한다..
어린시절의 추석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뿌듯하다..
시골5일장에서 사다주신 새신발.몇번아고
신어보고 흙이나 먼지가묻지않았나..팔뒷곰치
옷자락으로 싹싹 문질러놓코..혼자다시 신어보고
하늘을향해 뛰어올라 보기도하고 하든추억이~~
눈감어면 옛날로 돌아가서 그배고프든 시절의 추억이...
뭐가 좋타고 자꾸만 눈앞에서 가물거린다..
누군가가그러더이다..젊은사람은 희망을먹고 살고
나이든사람은 추억을 먹고산다고 카드만..
그래도 추억이란게~~잘근잘근 씹어보마 오징어 뒷다리
씹는것보다...구수하고 엣날의 향기가나드이다..
내일이추석!!귀성하는 차량은 고속도로을 체우고
고향에서 기다리는 부모형제 고향친구들..이집 저집
다니면서 한잔두잔 마신술이 취기가오르고..
여러친구 모여서 객지에서의 무용담""고개
끄떡이며 들어주는 고향의친구...그립다 고향아~~~
그립다..친구야~~~세월과 함께하는 머리의 힌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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