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조카로부터 전화을 받았다..합천에 계신 고종형님 께서
돌아가�단다.뇌에 암이전위돼어 몇차례 수술을 하고 끝내돌아가�나본다..
오후6시경 퇴근하여 집에있으니 세째조카가 왔다.함께큰조카네 집으로
향해서 둘째조카와 함께4명이 합천으로 갔다.
어둠은 세상을 삼킬듯이 깜깜해지고 지릿제을 넘어 합천 장례식장에
도착했다.조문의 행열은 길게늘어서고 한참후에 고종형님의
빈소에들어갔다.함박웃어며 반기는 형님의 영전사진이
꿈을꾸는 착각에 빠질듯 언듯 눈을떠고 빈소을 빠져나왔다
식당에 않은 많은 조문객을 둘러봐도 안면 있는사람은 별로없고
언듯눈에 뛰는 고종 누나가 눈에들어온다...
세월의무심이련지 고종누나본지도 30년이란세월이 흘러버리고
잠시옜날의 세월로 돌아가 본다..총각시절 30년전에 고종누나도나도
큰집에서 대구의 객지생활을 할때인가..그때는 그래도 곱든 누나도
이젠 세월이란 악마가 할타묵고남은 힌머리만 앙상하게...
시골할머니가 다돼고 고종형님의 생전 모습을 잠시떠올려본다...
상주들한태 인사을하고 대구로왔다..세월의 무상함이~~~
이제 앞뒤을 둘러봐도 이제우리차레인가???
그러나 아직 두세끼 결혼시키고 나면 남은여생 아낌없이
집사람과 둘이서 남은여생 행복과 사랑의 희망으로
살아볼라캅니다..지난일에 메이지말고 앞으로의 남은 미래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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