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토요일 친구 아들결혼!!

홍준식 2015. 7. 5. 16:26

토요일의 예식

요줌은 교인이아니라도 토요일날 예식을 많이 하는 추세인지라.

별부담감없이 가계일은 토요일은 쉬기로하고.금요일날  퇴근을한다.

예식시간은 토요일 오후1시라~~~~고령에서 경산에있는 대구미술관

까지2시간은걸리겠지??하면서 아침10시30분에 출발을한다....

국도로 (시간도있고해서)  위천삼거리을지나  화원을거쳐

대곡으로 앞산터널을 지나 얼마지않아 대구미술관에 도착

주차장에 주차뒤 이리저리찿아보니...멀리 친구몇명과 함께

담소을나누고있다..반가운마음이 앞서고 손을들어 인사을한다..

식장앞으로 향한다,,많은하객 속에 혼주가보인다..

축하한다고 인사하고  축의금내고 친구들을 일일이 악수와

별일없는지??안부인사로 한참을분주하다..곧이어 식은 시작돼고

친구가 아들과 같이 입장을하고  친구의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하객을휘어잡는 축하을 말과 아들내외에 좋은말과함께 당부의

말이이어지고~~~이제우리 식사하러가자고 식당뷔페로향한다..

식당에서 몇차래의 음식을먹고서  못다한 친구와의 이야기 중에

비보가 들려온다....어제 친구모친이 별세 하셨단다..

그래서인지??친구부인의 얼굴이 밝지않트니만~~~~

세상에 이런아이러니한  일도있는지??  어제는 축하을  일요일인 오늘은 애도을

오늘친구 모친이계신 장레식장에 들리고온다..부모님을 보내는 마음은

세월이 지난 한참후에야 알겠지마는...가슴 답답한 마음으로 이글을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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