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 산당골짜기에서 혼자 사시는 대구에서 만난
형님한분이 게시는데...한번간다간다 하면서도
사는게바빠서 (핑게지마는)못가보고 있어니
어제 시골에서 올라오는길에 들러서 한번내려오란다..
몸도아프고 하는일도 순탄치않으니/ 사는게
허무하다고한다.
하긴 인생이란 아침에 떠는해요//저녁에지는 석양인걸
아무리힘주어 붙든다고 지는해는 붙잡지못하고..
잠깐순간의 찰라에서 많은 꿈을꾸다 가는게.
인생이아닐런지???왠지 피한방울 �이지도 않은데
가슴이저려오는지??이번돌아오는 날에는 옆집 벽지형님과
도생선원의 강도사와 함께 들러볼려고한다..
산다는게 고뇌요 고통이라해도 사는날 까지만이라도
아프지말고 좋은 입으로 좋은말만하고 좋은귀로
좋은소리만 듣고 좋은눈으로 좋은것만 보아..
이제 중천에서 기우는 해와같은 인생 남을위해서
좋은일좀 하다갈수있도록...모든신들께서
기회을 한번주시어 기쁨으로 남은생 마감할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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