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끝자락에서**
몇일전 친구와의모임!!죽마회가있는날이였다..
부산에있는 친구가 계주였다..부산서 계추을할수가없어
대구에서하기로하고 일요일 오전11시까지 우리가게에서
만나자고 문자가왔다.10시30분경에 우리김수와 가계에나와
친구들을기다린다..조금지나 한명두명 모여든다..이런저런예기을
하다가 우리 손녀 탄생에대해서도 이야기가나오고 손녀 탄생기념
으로 집에담아놓은 적하수오주을 한잔씩하기로 하고 가져왔다!!
몸에좋타는 말과함께 너도나도 한잔씩 목구멍을타고
흘러든다..모두가 술기운이 온몸을 타고내린다.
조금더있다보니 부산의 영술이내외가 오고..
함께 머리맞데고 점심식사을한다..점심시간이
끝나자마자 우리의 고도리선생 자열이 아까운시간
보내지말자고~~~30년전에부터 하든데로 점당100원
하는 고스톱에 열중한다.
너무일찍은시간이라..옜날처녀 였든마나님들은
우리옆에서 온갖이야기로 시간을보내고..
부산영술이는 기차시간되간다고 가기싫은 발걸음을
역으로향하고 고스톱에열중인 친구들은 언제나
같이 않은자리에서 조심해서가라고 인사을한다..
부산친구가가고 마님들 노래방에가라고 하니..
아직 노래방문을 열지않았다고하면서.
동아백화점 마지막 세일한다고 모두 아이쇼핑 하러가고
조용하게 머리맞데고 고스톱에열중한다..
오늘은 왜이리 끌빨이없는지 쓰리고을 엄청많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오후6시가 넘어서 마님들도오고 저녁식사로
육계장으로 부부한팀에 1그릇씩 시키고
조금있다 식사에선 부부가 머리맞데고 옹기종기
사이좋케 식사을한다..식사후후식으로 커피한잔
하고 우리마님들 노래방으로 간다..
모두다.11시까지 놀다가오라고 당부을하면서~~
마님들보내고 몇시간을 놀다보니..
화투도 별제미도없고 그만두자고 합의을보고
모두다 노래방으로 간다.먹고간술도 취하고
맥주도 한잔더하고 모두가 미쳐버린것처럼
정신없이논다.미꾸라지 소금쳐놓은것같이..
언제나 모이면 함께 노래방에다니드니.
모두가 가수빰칠정도로 노래을잘한다.
오늘에야 그날밤에 찍은 사진을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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