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금산을오르다..

**여름휴가 첮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한다는 여름휴가..

첮날 아침8시에 금산으로 향한다.텅빈 주차장엔 우리차만이~~

조금있어니 젊은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두번째로 주차장에 입장을한다.

등산화신고 가방챙기고 스틱 카메라 베낭메고

우리김수와  쉬엄쉬엄 등산로에 접어든다..

시작인데 땀이 이마와 등을타고 주루룩 흐른다.산모기들은

우리가나타난것을 어찌알았는지??때거지로 모여든다.

베낭에서 에어파스을 내어 옷위에다가 쉭쉭하고 품어놓어니

모기는 어디로 도망갔는지??몸과 얼굴주위가 조용하다.

금산을 3코스로 나눈다면 1코스는 산림녹화원 주차장에서

매점을끼고 우측 등산로로 올라가는게 1코스요..

다음2코스는 엤날 국도 정상에있는 구름다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가있고  3코스는 고령에서 회천교지나서

산림녹화원  좌측으로 오르는 가파른 등산로을 올라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가 있네요..그러나 우리는 1코스로해서

2코스을지나   팔각정을 경유해서 정상으로 정상에서 3코스로

내려오는 코스을  이용하고있습니다.천천히 쉬어가면서 한바퀴돌면

3시간정도의 시간이소요돼는 너무나도많은 소나무숲의 피톤치드을

마시면서 잘정리됀 등산로을 따라 돌다보면 언제나 마음으로 고령군

등산로관리하시는관게자분들께 고마움을 느끼면서 오늘도

아무도없는 금산을 한바퀴돌고 사진 몇장과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