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
고령군을 안고있는 주산 !!
여름휴가 3일째 오늘은 아침에 고령의 뒷산 주산을 오른다..
가야금 기념비가 있는 주산의 코스가 제일 긴~~코스이다.
가야금 기념비가있는 주차장에 주차을하고 천천히 오르는 주산.
시작은 그늘도있고하여 쉽게생각하고 시작한 코스.
조금오르니 경사가 심해지면서 평지는 아예없고 오르막만 계속됀다..
집에서 출발을 8시에 하였는데도....무더운날씨에 대지는 금방 달구어지고.
가쁜숨을 내쉬면서 1시간여을 걸어도 쉬어갈수있는 쉼터하나없고
연신들이마시는 시원한 얼음물도 더위와 갈증을 해소하긴 부족하고
숨을깔딱그리며 오르는데...왠모기와 작은 날벌래들은 눈과 코와 귀와 입을가리지않코
달려든다..금산에서 처럼 에어파스을 치는데도 조금도망같다 또다시달려든다..
벌래와의 전투로 쉼없이 오른 주산의정상!!
불어오는 바람결에 벌래들은 어디론지 사라지고 준비해간 식빵과 커피
코와 입을 즐겁게한다..한참을쉬어도 산에 오는 등산객은 아무도없고
모기와 벌래가 웅성이는 하산길을 따라 앞만보고 정신없이 내려온다.
내려오는데도 무슨땀이 이리도 많이나는지?? 3시간이 걸려내려온
주산 오늘은 파김치가 돼어 하산하여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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