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러는 시간은 새월이련가! **세월** 늦가을바람에 떨어지든낙엽.. 겨울을제촉하는 겨울비는 세월이련가?? 어제같이 걸어놓은 달력은 다이어트 많이한 아가씨의 날씬한몸처럼 얄아져있는데.. 봄에 달력걸땐~~~깨알같이많은날도 추풍에떨어지는 낙엽마냥 세월의 굴레을 벗어나지못한 많은시간들 깨알같은 많은날들.. 세상사는이야기. 2009.11.13
갑짝스런 추위!! 기습추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가운데.날씨가 하루가다르게 추워진다. 아침에 출근할땐 그리추운줄몰랐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춥다.찬바람이 가슴까지 파고든다 옜날어른 들이 하시는말씀이 생각난다. 첯추위에 떨게되면 겨울내내 추위을 탄다고. 부랴부랴 속옷을 두텁게 입고서야.. 추위가조금 놓.. 세상사는이야기. 2009.11.04
겨울을 제촉하는 날씨!! 찬바람 어제밤 부터 오늘 아침까지~~비가내린다. 가을이체 영글기도전에 겨울이 손짖을한다. 비오고난 날씨는 체온의 조절이않된 몸을 차갑게 차갑게 식히며 지나간다... 아직 단풍도 체들지않은10월인데~~~ 이렇케 일찍시작되는 찬바람앞에 올해의 겨울은 길것이라 느껴진다. 어재만 하.. 세상사는이야기. 2009.10.14
추석전날! **추석전날** 밤세내리든비는 어둠이 밝아오는 아침에야 비가그친다.. 밤세도록 고향길에 비까지내리는데~~~ 티이브이에선 고속도로고 국도고 할것없이 차가밀린단다.. 밤세내린비는 언제였는지? 오늘은 아침해가 싱그러운 가을하늘을 보여준다.어제 가게의일을마친 나는 오늘 멍하니 할일을 잃은 처.. 세상사는이야기. 2009.10.02
선선한 가을바람!! 가을의문턱 어제부터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 불어오드니... 오늘은 하루종일 한번씩 부는바람도 선들선들하니~ 창문밖에 비치는 햇빛의 그늘도 많이 뚜꺼워져있고 몸에스치는바람에도 어디선가 실어오는 향기로운 꽃내음 여름은가고 가을이 오긴왔나 봅니다.. 몇일전에 시골길엔 노랗케 익어가는.. 세상사는이야기. 2009.09.12
8월의 가을날씨!! 날씨의 변덕.. 아직팔월달이 체가지않은 날씨인데... 아침저녁으로 이불을덮어야 밤을샐수있는 이변이 일어나네요.. 고향의 들판에는 아직 여물지못한 벼들이 황금색으로 갈아입는. 길가엔 코스모스가~~~아직피기에는 일찍은 게절이건만.. 가을이 가까이 다가온 모습 그러나내마음의 가.. 세상사는이야기. 2009.08.31
인생열차.. **인생열차** 붕어빵 우리의삶에서 하루가 천년이였슴 좋을것같습니다. 화려하진안아도 인생길 열차에서 목적지의 중간을지나 지는해의 중천을지난 삶이여.. 그래서인지?? 나는 새생명이 탄생하는 봄을좋아합니다.. 개나리 진달래 향기로가득할때. 라일락 향기가 가득한 봄이 더욱좋습니.. 세상사는이야기. 2009.03.12
봄** **봄** 붕어빵 찬바람 대장 동장군도 선녀같은봄의여신 입김에는 깊으골 산속의눈도 흐물흐물 녹아내린다.. 시냇가 버들가지 몽실몽실 피어나고 계곡 흐르는 물소리 숨죽이며 흐러는데 버들피리 꺽어불든 옛시절의 추억이여. 아지랑이 아롱아롱 춤추는잔디밭 옛추억도 아지랑이마냥 아롱대며 사라진.. 세상사는이야기. 2009.03.02
금산숮가마!! 친구들이토요일날 오후에 놀러왔다. 늦게까지 놀다보니 밤12시가돼서 흣어지고. 일요일날 눈을 떠니 오전11시가다돼가고 부지런히 아침챙기고 준비할거준비하고12시가체안돼 합천으로 출발했다.오늘은 오랜만에 합천스파랜드에가서 목욕이나 좀하고 올라오는길에 금산 숮찜질방에 들러기로하고 목.. 세상사는이야기. 2009.02.02
겨울조각!! ** 겨울조각 ** 동장군에 깎기어 쏫쏘다지는 찬바람 실눈처럼 하늘에 맷친다 뼈속까지 시려오는 냉기에. 영혼도 뇌리에서만 맴돈다. 옹기종기 모여서 봄기다리는 땅속의 씨앗들 내리는 폭설은 따스한이불인양!! 아지랑이 아롱이는 봄꿈젖어 잠이든다.. 세상사는이야기. 200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