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을보내면서.. 참으로 다사다난했든 한해였다.. 올해봄에는 산당게시는 형님께서 오디따러안온다고 화을내시면서 몸이아픈것을 알았고 그일이 계기가돼어 몇번이나 형님 사시는 콘테이느에 가는일이 생기고~~ 여름에는 사랑하는 우리김수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면서 가을을 맞게돼고 가을과 겨울사이.. 세상사는이야기. 2008.12.28
한장남은달력.. 올한해~~무어라고해야하나?? 고난과 어려움의 한해가아닌지?? 세상모두가 어렵다고만 하니 메스콤에선 온세상이종말이라도 오는듯 목청높혀 소리들지르니.. 가진자들이야.지금이 호기가아니겠냐마는 가진게없는 서민들의 생활은 어려움으로 허리띠을 졸라메고 아무리졸라맨들 힘든 세.. 세상사는이야기. 2008.12.15
김장준비. 배추.무우뽑어러 산당형님네 농장에 갔는데. 이게왠일인가?? 어제 그제 날씨가 얼마나 추웠든지..배추와 무우을 보온덮게로 보온을한다고 덮어놓은 것도~~모두다 얼음 덩어리로 변해 있엇다.얼마나 우리준다고 정성드려 심고 가꾸고하셨는데..보는순간 어안이막혀 말이안놔온다.그렇케 .. 세상사는이야기. 2008.12.07
초겨울.... 횅하니부는 바람에도 가슴은 시려오고.. 불어오는 바람결에 우수와같이 떨어지는 단풍.. 세벽잠 깨어 하늘을보니 .보름지난지 얼마지않아 시리도록 밝은 달빛.. 또다시 어디선가 바람이인다~~~ 아카시아의 노란잎들이 온하늘을 여름날의 소나기오듯 쏘다진다.. 멀리서 북두칠성이 보인다.. 새벽달은 아.. 세상사는이야기. 2008.11.19
여름인가?가을인가.겨울인가? 세상사 몰을게 요줌날씨라네.. 달력으로보면 분명가을인데.. 아침에 출근하면 쌀쌀한 초겨울 날씨요. 점심먹고 커피한잔 하다보면 여름날씨라. 이거원 사람마음이 갈피을 잡을수가 있어야지!! 요줌같이 세상살기 어려울땐 그래도 날씨라도 따뜻하면 얼마나 좋으련만.....아직도 올해달력.. 세상사는이야기. 2008.10.23
가을.. **가을** 찬바람 가슴을 스치는 계절 가을엔. 왠지나도 모를 마음속을 스치는 쓸쓸함이 가슴저~~밑에서 꿈틀댄다.. 무언가 잃어버린 추억들이 아린가슴을 갈퀴의 아픔으로 휘집고 지나간다.. 술많이먹고 아침에 가슴이 쓰리듯.. 가을엔..쓸쓸함이 함께하는 계절이라지만 무언가도 모를 큰.. 세상사는이야기. 2008.10.06
보름달.. 보름달. 시골에 살때는 그런데로 한달에 한번 밝게뜨는 보름이돼면 밤길을 가다. 밝은달빛에 나도몰레 눈은 밤하늘을 보게돼는데...언제인가는 몰라도 대구로 올라와서는 산다는게 바빠서 그리고 삶에 지쳐서 보름달아니. 별빛한번 올려다보지도 못하고.산세월 어찌다 친구들과 야간산.. 세상사는이야기. 2008.09.27
가을바람. 10008 가을바람. 바람의 유형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가? 봄에부는 봄바람은 아지랑이 친구삼아 온대지을 따사하게 비치고. 여름 바람은? 논밭에서 일하는 농군들의 가슴 저밑까지 시원함을 주며 .. 가을바람은? 뭐랄까?풍요의 계절에 부는바람치고 가슴한구석이 텅..비어버린 공허의 세상에.. 세상사는이야기. 2008.09.26
가을 시샘하는 여름의 뒤끝.. 계절적으로는 가을인데... 여름의 끝자락에 잡혀 옴짝달삭 못하고 오늘도 아침만이 가을인가??하는데 점심때가돼면 한여름의 11시정도의 더위에 더운열기가 가슴속에 쌓인다.. 라디오에선 가을 햇빛은10~20분정도 쬐면 보약한질 먹는거와같은 효과을 본단다. 오늘도 애들데리고 일하러갔.. 세상사는이야기.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