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 가을하늘!! 비취빛 하늘에 배뛰워 놓고 바람 부는데로 구름가는데로, 내마음은 가을하늘 배위에싫고 오색 물결 넘실대는 단풍의 계곡에 살포시 내려않아 흐러는 물소리에 내마음싫고 어디론지.. 정처없이 떠나고 싶어라.. (자작시) 세상사는이야기. 2008.09.08
가을석양!! 가을석양!! 갈바람 살랑이며 지나는 길목. 어디서 왔는지?? 몇조각 힌구름 석양빛에 취해. 구름마져도 붉은색 물들어서. 흘러만 가네~~ 황혼의 청춘도 사랑도 구름마냥 흘러만 가네~~~ 나의주위에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세상사 힘든다지만!!!모든 주위분들에 의해 살아가는것을 어느스님 .. 세상사는이야기. 2008.08.14
전국에서 주문쇄도.. 하루가다르게 전국에서 전화가온다.. 죽은듯이조용하다 추석전이면..누가먼저랄것도 없이 이럴때 우리김수가 오늘따라 더욱더 생각난다.. 손발맞춰 일한지도 20여년이넘어니.누가뭐랄것도없이 눈치로 서로맞게일했는데.....이렇케 병원에 누워있어니. 그러찬아도 한번씩물어본다.혼자.. 세상사는이야기. 2008.08.12
입원일주일.. 우리김수입원한지도...오늘로서 일주일이구나.. 뭐랄까??홀로서기에 즉응하고있나본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고 나면.. 어떠할까?? 혼자서 생각해본다. 거울보듯 마주하고 살아온 사람 그러나 다시볼수없다면??만감이교차하겠지!! 티이브이에선 금매달이다 은매달이다. 하고있지만 나.. 세상사는이야기. 2008.08.11
정답고좋은이웃.. 아침에눈을뜬다... 온집을둘러본다..그러나 김수는 없다.어제밤에는 많이아프지않았는지?? 주방에 가서 몇가지반찬과 밥을 뜨고 철희 두희을 깨운다.. 엄마가아니라서일까??이놈들이 빨리 일어난다. 어제 해놓은 밥을먹고 우리새끼들은 출근하고 혼자 그릇을 씻고뒤따라출근한다. 가계문을열고 김수.. 세상사는이야기. 2008.08.07
외로움.. 날마다 지는해도 아름다워 보이고 찾아오는 어둠도 아름다웠는데... 우리김수 입원시키고 몇시간 안됐건만 오늘지는 해는 붉은색에다 물을더부어 누르스름한 색갈로보이고.... 오늘따라 해는 왜??이리 빨리지는지?? 서산넘어 누구????기다리는 사람있는지? 쉽게쉽게 넘어가고~~~~혼자라는 .. 세상사는이야기. 2008.08.05
우리허니.가슴아파 몸살인가?? 장모님 기일에 촌에갔다온후에 시름시름 몸살기을 비추더니??도생선원에 찜질좀하고 몸좀풀어오라고 보냈는데..몸살이아니라 다른병인지도 모른다하여 토요일날 갑짜기 월배의 아는병원에 가서보니!!걱정했든 증상은 아니고..조금 마음은 놓이는데.. 오늘 일요일날 온몸에 붉은 반점이 .. 세상사는이야기. 2008.08.03
일요일 산당형님네 농장에서... 일요일이 돼기전에 산당형님네 농장에 가겠다고 예기한게 어제같은데..일기예보에서는 태풍과 함께 많은 비가내린다는데... 엽집 지업사 형님과 도생선원 동생한태는 같이가기로 이야기가 돼어있고... 토요일 밤까지는 그런데로 날씨가 좋았는데... 일요일 아침 눈을뜨자마자 창문을 열.. 세상사는이야기. 2008.07.23
산당골짜기에서.. 고향인 산당골짜기에서 혼자 사시는 대구에서 만난 형님한분이 게시는데...한번간다간다 하면서도 사는게바빠서 (핑게지마는)못가보고 있어니 어제 시골에서 올라오는길에 들러서 한번내려오란다.. 몸도아프고 하는일도 순탄치않으니/ 사는게 허무하다고한다. 하긴 인생이란 아침에 떠.. 세상사는이야기. 2008.07.16
도생선원 음력6월초하루.. 가계이웃에사는 도생선원 에서는 언제나 음력초하루가 돼면 제을 모시고 점심공양을 한다.. 오늘도 초하루인가???강도사가 비빔밥 4그릇을 쇼핑빽에다 담아서 같다주고갔다.도생내외의 정성도 정성이지만.. 음식솜씨가 죽여준다..너무나 감사하게 잘먹엇다. 마침배가 고프든차에 우리김.. 세상사는이야기. 2008.07.03